직업 특성상 전라도를 많이 다니는 저인데, 아는 지인을 통해 코스다운을 알게되었고, 소비자를 위한 좋은 취지의 합리적 가격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전통마을 고추장은 제가 출장을 다니면서 먹었던 그 맛이었어요.
한달에 적어도 두어번은 순창을 가는데 보리굴비를 먹을때 찍어먹는 고추장이 정말 맛이 있어서 물어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던 그맛이 확 떠올라 좋았어요. 솔직히 고추장 아무리 맛있어도 일부러 사오게 되지는 안잖아요.
민속마을에서 만드신다고 하니 더욱 신뢰감 뿜뿜!! 저는 아침도 못먹고 다니지만, 저녁은 어떻게든 챙겨먹는 사람인데 고추장하고 챔기름 한방울 끝. 더이상 필요 없어요. 배불러요